- 아이에게 무조건 게임을 하지 말라고 하면 반항하게 되고, PC방에 가서 하거나
컴퓨터 사용에 관한 거짓말을 하게 되므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하도록 한다.
- 아이가 게임을 하고 있을 때, 아이 주위에 앉아있거나 아이가 게임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
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.
- 게임을 할 때에는 기록장에 기록을 하고, 게임을 하는 요일과 시간을 정하거나 할 수 있는
게임의 종류를 정하도록 한다.
- 무조건 막기보다는 중독성이 적은 게임은 가끔 부모와 함께 하면서 ‘건전하게 게임을 즐길
수 있다’는 것을 보여주고, 거리감을 좁혀가는 것도 방법이다.
- 게임시간을 포함하여 주간계획표를 만든다. 그리고 매일 온라인 접속시간을 계산하고,
인터넷 사용시간을 도표로 그려본다. 인터넷 사용패턴을 분석해보고, 만약 밤에만 하고
잠잘 시간을 넘겨가면서까지 한다면 앞으로는 낮에만 사용하도록 제안한다.
- 게임하는 시간과 과제나 정보검색 시간을 5:5로 조정하면서 점차 게임시간을 줄여가도록
한다.
- 아이와 함께 정한 시간을 지키되, 매일 일정시간을 허락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.
만약 컴퓨터 관련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경우 온라인 게임을 금식하도록 한다.
- 일단 게임에 빠지면 시간 조절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, 자명종 또는 주방용
시계를 활용하여 시간을 조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.
- 게임을 할 때에는 인터렉티브한 게임을 하는 시간을 줄여야 하고, 게임에서의 지위가
현실에서의 지위가 아님을 인식시킨다.
- 온라인 게임을 시작할 때는 부모님께 동의를 구하며, 숙제나 학원가기 등 해야할 일을
앞두거나 밤 늦은 시간(저녁 10시 이후)에는 온라인 게임에 접속하지 않고, 자신의 의지로
종료 버튼을 누르도록 한다.
- ‘5분만 더’의 유혹에 넘어갔다면 다음 한 주간은 온라인 게임을 하지 않도록 한다.
- 아이템을 획득하고 레벨을 올려야 하는 캐릭터 육성게임에 회원 가입을 하지 않도록 하고,
현금(캐쉬)을 사용하여 아이템을 구입해야 할 수 있는 중독성이 높은 게임과 도검류,
총기류를 이용하여 사람이나 동물을 살상하는 게임은 하지 않도록 지도한다.
- 게임 동호회 활동을 한다면 이를 중단하고, 컴퓨터를 대체할만한 운동이나 제작활동 등을
찾아본다.
- 왜 게임에 빠지게 되는지 그 원인을 인식시킨다.
- 게임에 빠짐으로 인해 줄어든 것, 잃어가고 있는 것, 사라지게 된 것 등을 파악한다.-
사실을 깨닫는 것 자체가 바로 변화를 향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.
-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자조 모임을 갖고 참여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. 만약 별로 도움이
되지 않는다면 인터넷 중독 치료전문기관에 의뢰하거나 도움을 청하는 것도 방법이다.
-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중독성이 강한 게임은 지우고 게임 잡지 등 책자를 버리도록 한다.
- 가능한 한 이메일 확인도 특정시간대에만 하도록 규칙을 정하고, 컴퓨터는 많은 사람이
다니는 공간에 두도록 한다.
- 집에서 하루를 ‘아날로그의날’로 정해서그날은 텔레비전이나 휴대폰, 컴퓨터를 켜지 않고
지내도록 한다. 가족간 대화를 유도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. |
